[아티클] 셀럽 뷰티 브랜드의 Playbook, 브랜드 Rhode

[아티클] 셀럽 뷰티 브랜드의 Playbook, 브랜드 Rhode

(*본 아티클은 브랜드 디깅 클럽 구독 회원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아티클로, 발행일로부터 30일간만 유효합니다)

안녕하세요, 브랜드 디깅 클럽의 아티클을 소개합니다 본 아티클은 미민지의 개인적인 사견보다는 여러분들에게 "브랜드" "트렌드"를 소개해드리고, 직접 더 “디깅”해보고 싶어지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작성하고 있습니다. 피드백이 있으시다면 여기 링크를 통해 남겨주세요. 모두의 시선이 더해질 수록, 더 좋은 아티클을 만들 수 있다고 믿습니다. 단, 해당 아티클은 디깅클럽의 자산이므로 외부 공유는 삼가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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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이번주 디깅 클럽의 디깅 브랜드는 “Rhode”입니다!! 북미 트렌드를 캐치할 때, 헤일리 비버를 빼놓을 수 없고, 그렇다면 그녀의 브랜드, Rhode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지 않고 이야기 할 수 없는데요.

그간 진행된 다양한 브랜드 디깅 클럽 단체커피챗에서 헤일리비버/Rhode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었습니다.

헤일리 비버가 겔마스크 붙이고 스시 먹는 영상이 바이럴됐을 때, 당일 저녁 김밥으로 같은 포맷을 찍어 올렸더니 다음 날 100만 뷰가 된 사례도 있었는데, 트렌드는 터진 당일 바로 올려야 효과가 있다는 걸 보여주는 사례였어요. —글로벌 뷰티 틱톡 챌린지 커피챗 요약본 전달드려요! (26/04/10)
Rhode 제품 중 가장 좋아하는 건 아이패치에요. 밀리거나 흘러내리지 않는 점이 특히 마음에 들거든요. Rhode가 화제인 브랜드이기 때문에, Rhode 관련 콘텐츠는 다른 브랜드 콘텐츠보다 조회수가 훨씬 잘 나오는 편이에요. —미국 뷰티 틱톡커 Shirin과의 커피챗 요약본 (26/04/11)

Rhode의 성장 과정

어떻게 3년 만에 이 DTC 브랜드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그룹에 10억 달러에 인수될 수 있었을까요? Rhode의 Co-founder Lauren Ratner가 인터뷰에서 반복해서 강조한 단어는 검증(vertify)가 아니라 공명(resonate)라고 언급한 바 있어요. Rhode의 각 성장 단계를 "우리 세계관이 지금 이 채널에서도 똑같이 읽히는가"를 확인하는 과정으로 설계했다고 밝혔죠. Rhode의 채널 전략이 타 뷰티 브랜드와 구분되는 이유라고 볼 수 있습니다!

Stage 1. DTC — "우리 세계관이 실제 구매로 이어지나?"

Lauren이 Rhode를 만들 때 가장 먼저 한 선택은 유통 채널을 단 하나로 제한하는 것이었어요. 멀티 채널은 나중 일이었고, 론칭 초기에는 오직 자사몰, 오직 DTC에만 집중했다고 해요. DTC는 고객과 브랜드 사이에 아무것도 없는 채널이기 때문이에요. 누가 사는지, 얼마나 다시 사는지, 어떤 제품에서 이탈하는지가 날것으로 보이죠. Lauren은 이 데이터를 "세계관을 수정하는 재료"로 썼다고 밝혔어요. (출처: Who What Wear)

뷰티 브랜드 입장에서 이 수치가 의미하는 건 단순히 "초기 판매가 잘됐다"가 아니에요. 웨이팅리스트 100만 명은 브랜드가 만든 세계관에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줄을 섰다는 의미예요. Rhode는 이걸 확인한 뒤에야 다음 단계로 넘어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