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터레스트 크리에이터 Gina와 요약본을 드려요!

핀터레스트 크리에이터 Gina와 요약본을 드려요!

(*본 아티클은 브랜드 디깅 클럽 구독자를 위해 제공되는 아티클로, 발행일로부터 30일간만 공개됩니다)

지난 8월 4일 진행된 브랜드 디깅 클럽 단체커피챗 요약본을 전달드립니다! Gina에 대한 소개는 아래 아티클을 먼저 읽어보세요

[커피챗 예고] 메디큐브도 하는 핀터레스트? 그게 뭔데
단 6개월이었습니다. 월 5만 임프레션이던 계정이 50만으로, 정확히 10배가 됐어요. 유료 광고는 단 한 번도 집행하지 않았고요. 그리고 지금, 그 Pinterest 계정은 본인 Patreon으로 트래픽을 보내는 2위 채널이 됐습니다. Instagram을 포함한, 활동 중인 다른 모든 플랫폼을 제치고요?!!!

핀터레스트를 '검색엔진'으로 다루면 벌어지는 일

이번 커피챗에서는 영국 레딩(런던 근교)에서 활동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Gina Knight님과 함께, 왜 핀터레스트가 소셜 미디어가 아니라 '시각 검색엔진'인지, 그리고 그 관점이 어떻게 조회수와 매출로 이어지는지 깊이 있게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Gina님은 2008년 헤어·뷰티 블로그로 콘텐츠를 시작해, 지금은 탈모인을 위한 가발(헤어 시스템) 브랜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크로셰·지속가능 패션 DIY까지 넓게 활동하는 크리에이터입니다. 핀터레스트 크리에이터 펀드에 합류한 뒤 지난 여름부터 계정을 본격적으로 키우기 시작했는데, 월 조회수 5만에서 50만으로 약 1년 만에 10배를 만들었습니다. 더 놀라운 건 팔로워는 여전히 500명 수준이라는 점입니다. 핀터레스트에서는 팔로워 수가 사실상 무의미하다는 그의 말이 이 대비 하나로 설명됩니다.

이번 세션에서 다룬 핵심 인사이트

  • 핀터레스트가 SNS가 아니라 '시각 검색엔진'이라는 사실이 왜 게임 전체를 바꾸는가
  • 팔로워 500명으로도 월 조회수 50만을 만드는 구조
  • 크리에이터 펀드는 무엇이고, 본사에서 무엇을 배웠는가
  • 키워드를 추측하지 않고 핀터레스트가 직접 알려주게 만드는 법
  • '니치 고정'이 필요 없는 유일한 플랫폼을 활용하는 방식
  • 여름에 가을 옷을 입고 촬영하는, 30일 앞선 시즌 설계
  • 조회수보다 '아웃바운드 클릭'을 봐야 하는 이유와 미완성 콘텐츠 전략
  • 얼굴 없는(faceless) 콘텐츠가 오히려 더 잘 팔리는 이유
  • 파운더 브랜드의 피로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핀터레스트의 심리
  • 브랜드가 핀터레스트 계정을 처음 열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 AI 이미지를 두고 지금 시장에서 조심해야 할 지점

이런 분께 특히 유용해요

핀터레스트를 무드보드 저장용으로만 써왔던 마케터, 인스타·틱톡 알고리즘에 지쳐 새로운 유입 채널을 찾는 뷰티·패션 브랜드, 그리고 니치에 갇히지 않고 여러 정체성을 오가고 싶은 크리에이터에게 특히 도움이 됩니다.

다음 세션도 기대해주세요

디깅 클럽에서는 더 많은 크리에이터와의 커피챗을 준비하고 있어요! 모임 채널에서 다음 세션 소식을 확인해주세요 😄

8년간 블로그에서 가발 사업까지: Gina는 누구인가

핀터레스트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나누기 전에, 궤적을 짚어둘 필요가 있습니다. 그의 전략은 '한 우물만 판 전문가'의 것이 아니라, 여러 정체성을 오래 쌓아왔거든요.

Gina님의 콘텐츠 이력:

  • 2008년 헤어·뷰티 블로그로 시작해, 여기서 여러 방향으로 사업을 확장
  • 2018년 가발 사업 시작 — 본인이 탈모증(alopecia)을 겪고 있어, 탈모인을 위한 헤어 시스템(잃은 머리카락을 대체하는 가발)을 제작
  • 아이·패션 등 일상을 다루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운영
  • 최근에는 옷을 직접 만들고, 크로셰와 지속가능 패션 DIY 콘텐츠까지 확장

스스로를 "아주 넓게 그물을 던진 사람"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뷰티도, 패션도, 가발도, 크로셰도 조금씩 다 합니다. 바로 이 다면성이 다른 플랫폼에서는 약점이었지만, 핀터레스트에서는 오히려 강점이 됐다는 점이 이 대화의 큰 줄기입니다.

핀터레스트와의 인연은 크리에이터 펀드에서 시작됐습니다. "밑져야 본전"이라는 마음으로 지원했다가 선발됐고, 지난 여름부터 계정을 키우기 시작해 지금의 성과에 이르렀습니다.

"핀터레스트는 소셜 미디어가 아닙니다. 시각 검색엔진입니다"

대화 내내 가장 힘주어 강조한 문장은 이것이었습니다. 핀터레스트를 '예쁜 사진 저장소' 정도로 여기는 순간, 이 플랫폼의 진짜 힘을 놓치게 된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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