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샵 어필리에잇 스테파니와의 커피챗 요약본 전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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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8일 진행된 브랜드 디깅 클럽 단체커피챗 요약본을 전달드립니다! k뷰티 틱톡샵 어필리에잇 크리에이터들에겐 어떤 기회가 있을까요?
이번 커피챗에서는 TikTok Shop에서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 Stephani Rose와 함께, 작은 크리에이터가 어떻게 자기 자리를 만들고 있는지, 어떤 콘텐츠가 실제로 전환을 만들고 있는지, 그리고 브랜드와의 관계는 어떤 방식으로 확장되는지에 대해 꽤 밀도 있게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번 커피챗이 흥미로웠던 이유는 단순히 “한 크리에이터의 성공담”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이번 대화는 훨씬 더 현실적이었습니다.
- 본업이 있는 사람이 어떻게 콘텐츠를 지속하는지
- 낮은 GMV를 가진 크리에이터가 왜 여전히 브랜드에게 가치 있을 수 있는지
- retainer 계약은 실제로 어떤 구조로 흘러가는지
- TikTok Shop에서 팔리는 영상은 왜 ‘잘 설명한 영상’이 아니라 ‘공감되는 영상’에 가까운지까지
특히 이번 세션은 TikTok Shop을 이미 하고 있는 사람뿐 아니라,
- 앞으로 크리에이터/어필리에이트 쪽으로 확장하고 싶은 사람
- K-beauty 브랜드 입장에서 어떤 크리에이터와 깊게 가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
- “지금은 팔로워도 작고 수익도 크지 않은데, 그래도 의미 있는 포지션을 만들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사람
분들께도 도움이 되는 시간이 었답니다. 디깅 클럽에서는 더 많은 어필리에잇 크리에이터와의 커피챗을 준비하고 있어요! 모임 채널을 확인해주세요 :)
“전업 인플루언서”가 아니었다
- Stephani Rose는 처음부터 뷰티 인플루언서였던 사람이 아닙니다. 그녀는 본업이 있는 사람이고, 현재도 청각학(audiology) 박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즉, 직업적으로는 청각 손실이 있는 환자들을 돕는 전문가이고, 크리에이터 일은 그 본업 바깥에서 확장된 또 하나의 축입니다.
- “전업 크리에이터처럼 하루 종일 찍을 수 있는 사람”의 기준이 아니라, 시간과 에너지가 제한된 상태에서도 버틸 수 있는 사람의 운영 방식을 알려주었는데요.
- 이 세션은 더 현실적이었습니다. 이상적인 인플루언서 라이프가 아니라, 실제로 피곤한 직장인이 어떻게 자신의 niche를 만들고, 제한된 시간 안에서 생산 시스템을 만들고, 브랜드와 관계를 쌓는지에 대한 이야기였기 때문입니다.
“처음부터 정답이 있었던 과정”이 아니었다
- Stephani는 본인의 크리에이터 여정이 다소 독특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처음부터 뷰티 니치를 정해서 들어간 것이 아니라, 여러 단계를 거쳐 지금의 포지션에 도달했습니다.
- 처음 시작은 코로나 시기였습니다. 환자들을 직접 대면하지 않고도 보청기와 관련된 교육을 하고 싶어서 유튜브 채널을 만들었고, 이 과정에서 영상 제작에 발을 들였습니다. 유튜브는 약 2,000명 정도의 구독자를 모았고, 지금도 채널은 살아 있지만 현재는 TikTok 쪽에 더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동시에 청각학 주제의 작은 TikTok 채널도 따로 운영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 그보다 더 이전에는 Etsy와 eBay에서 빈티지 하우스웨어를 발굴해 되파는 경험도 있었습니다. 빈티지 스토어를 돌며 예쁜 제품을 찾아와 판매하고, 그 과정을 작은 유튜브 영상으로 담기도 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이후에는 다이어트 어필리에이트 쪽으로 넘어가게 되었고, 이 경험이 오히려 편집과 세일즈 감각을 키워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즉, 그녀의 커리어 흐름은 대략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 환자 교육용 유튜브
- 빈티지 리셀/소규모 콘텐츠 경험
- 다이어트 어필리에이트
- 헤어 중심 TikTok 채널
- K-beauty 니치로 전환
처음부터 “나는 K-beauty 크리에이터가 될 거야”라고 정한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여러 시도 끝에 자신이 잘할 수 있고, 오래 말할 수 있고, 시장 성장성과도 맞물리는 카테고리를 발견한 것입니다. 이 점은 작은 크리에이터들에게 특히 중요합니다. niche는 처음부터 확정되는 것이 아니라, 시도와 반응, 자기 적합성, 시장성이 맞물리며 점점 선명해질 수 있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K-beauty를 택한 이유는 단순히 “좋아서”가 아니었다
Stephani가 K-beauty에 집중하게 된 계기는 매우 실전적이었습니다.
TikTok Shop 초기에 그녀는 다양한 샘플을 받아 사용했습니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두드러기, 트러블, 피부 반응 등을 꽤 자주 겪었다는 점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제품들을 크게 구분하지 않고 써봤지만, 점점 “왜 어떤 제품은 괜찮고 어떤 제품은 문제를 일으킬까?”를 생각하게 되었고, 결국 성분과 제조 배경을 조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그녀가 K-beauty에 대해 매력을 느낀 포인트는 몇 가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