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큐브 어필리에잇 크리에이터와 이야기 나눠보실 분!
4/27 오후 8시, Medicube 어필리에잇 크리에이터 Syi와 어필리에잇 크리에이터의 고민과 니즈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눠봐요! 본 커피챗은 디깅 클럽 유료 구독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합니다. 커피챗 일정 d-3 전, 이메일을 통해 접속 링크를 안내해드려요!
메디큐브 실 소비자에서 어필리에잇이 되었다고?

브랜드가 먼저 제안한 게 아니었습니다. 제품이 좋아서 본인이 먼저 연락했습니다.
Syi Palmer(@sytinenia.p) 는 그렇게 메디큐브의 진정성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고 해요. UGC 크리에이터로 시작해 틱톡샵 어필리에이트로 전환한 Syi의 중요한 원칙은 : 실제로 얼굴에 쓰는 제품만 올린다. 현재 Medicube를 메인으로, Anua, Skin1004, Mixsoon과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번 단체커피챗은 K-뷰티 브랜드, 마케터, 이커머스 담당자라면 — 어필리에이트 크리에이터가 실제로 어떻게 생각하고, 무엇이 필요한지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랍니다!
메디큐브와의 시작은 어땠나요?
@sytinenia.p
Syi가 Medicube 어필리에이트 프로그램에 합류한 건 브랜드의 아웃리치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제품을 매일 쓰다가 "이 브랜드에 집중해보자"는 생각이 들어서 본인이 먼저 연락했다고 해요.
현재 구조는 어필리에이트 기반 — 틱톡 담당자와 소통하고, 제품을 받고, 판매 커미션을 받습니다.
잘 맞는 부분:
- 매일 직접 쓰니까 콘텐츠가 자연스럽게 진정성 있게 나옴
- 대형 브랜드답게 틱톡샵 내 인지도가 높아서 알고리즘이 우호적으로 작동
- 어필리에이트 입장에서 접근하기 어렵지 않은 구조
아쉬운 부분:
- 브랜드가 너무 커져서 소규모 브랜드들(왓츠앱 그룹, 직접 피드백, 가족 같은 분위기)에 비해 소통이 덜 개인적으로 느껴짐
- Discord에 있긴 한데, 크게 성장하지 않으면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이 잘 안 옴
중간 규모 어필리에이트에게 Medicube가 어떻게 소통하고 있는지, 탑 크리에이터와 일반 어필리에이트 사이의 간극을 좁힐 여지가 있는지 — 이번 세션에서 직접 물어볼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커미션, 솔직하게 말하면요.
Medicube 어필리에이트 프로그램은 K-뷰티 업계에서 가장 공격적인 구조 중 하나입니다. 초기에 크리에이터 33,900명을 온보딩하며 최대 30% 커미션을 제공했고, 블랙프라이데이 챌린지에선 상위 GMV 달성자에게 40% 커미션과 디바이스 풀세트까지 내걸었습니다 (출처: Tramicheck).

틱톡샵 뷰티 브랜드의 일반적인 커미션 범위는 15~25%. 이 기준 아래로 내려가는 순간, 크리에이터가 굳이 그 제품을 올려야 할 이유가 없어집니다.
Syi도 고정 피(flat fee)가 너무 낮으면 물량에 상관없이 거절한다고 밝혔어요. 영상 100개에 $200 제안을 망설임 없이 거절한 적도 있습니다. 반면 고정 피가 작아도 커미션율이 높으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커미션이 높으면 크리에이터의 이해관계와 브랜드의 성공이 자연스럽게 같은 방향을 향하게 되니까요.
선택적으로 활동하는 어필리에이트에게 커미션율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고정 피와 커미션의 어떤 조합이 실제로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내는지 — 이것도 이번 세션에서 직접 풀어볼 이야기입니다.
브랜드가 자꾸 놓치는 것: 브리프 갭과 신뢰 갭
Syi가 반복해서 언급하는 불만이 있습니다. 브랜드가 보내준 브리프와 실제 제품 페이지가 다를 때입니다.
크리에이터는 제품을 충분히 이해하고 영상을 만듭니다. 그런데 시청자가 링크를 클릭하면 흐릿한 사진 한 장, 설명 두 줄. 그 순간 판매가 무너집니다. 아무리 좋은 브리프를 줘도 제품 페이지가 제 역할을 못 하면 소용이 없다는 얘기입니다.
또 하나, 일부 K-뷰티 브랜드들이 신뢰도를 높이려고 비의료 크리에이터를 마치 의료 전문가처럼 포지셔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Syi는 이 방식에 분명히 선을 긋습니다. 그녀의 시청자들은 그녀를 압니다. 오프라인에서 마주치면 "그거 진짜 써요?"라고 물어보는 사람들입니다. 잘못된 표현 하나가 브랜드가 아니라 그녀와 팔로워 사이의 신뢰를 직접 갉아먹습니다.
어필리에이트 브리프는 어떻게 써야 하는지, 크리에이터에게 전달하는 내용과 제품 페이지에서 소비자에게 보여주는 것이 어떻게 맞닿아야 하는지 — 이번 세션에서 구체적으로 다룹니다.
크리에이터는 어떤 기준으로 브랜드를 고를까?
Syi의 기준은 단순하고 일관됩니다.
- 직접 쓰는 게 먼저 — 매일 얼굴에 쓰는 것만 집중적으로 올립니다. Medicube가 1순위인 이유는 그냥 그게 데일리 루틴이어서입니다.
- 브랜드 수는 제한 — 너무 많은 브랜드를 다루면 신뢰가 희석됩니다. 믿는 브랜드의 신제품은 OK, 트렌드만 쫓아 이것저것 올리는 건 NO.
- 장기적으로 본다 — 소규모 브랜드(예: Cure Code 젤 모이스처라이저)는 즉각적인 수익보다 PR과 인지도 관점으로 접근합니다. 진심으로 좋으면 여러 영상을 만들기도 합니다.
- 랭킹은 참고, 맹신은 안 함 — 틱톡샵 순위는 확인하지만, 1위라고 무조건 선택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소규모 브랜드에 한 가지 팁을 드린다면요 : 크리에이터가 팔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면 됩니다. 정확한 제품 정보, 쓸 만한 사진, 실질적인 브리프. 예쁜 사진 한 장에 설명 몇 줄로는 크리에이터도 좋은 콘텐츠를 만들기 어렵다고해요.
이번 커피챗에서 직접 나눌 이야기
- Medicube 어필리에이트 소통 구조, 내부에서 보면 어떤 모습인지
- 커미션, 고정 피 — 어떤 조합이 크리에이터를 실제로 움직이는지
- 크리에이터 입장에서 콘텐츠 만들기 좋은 브리프는 어떤 형태인지
- 소규모 크리에이터가 어떤 기준으로 브랜드를 선택하는지
K-뷰티 브랜드를 운영하거나 어필리에이트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라면, 크리에이터 시각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드문 기회입니다. 다양한 커피챗에 대한 정보는 모임 채널에서 확인해 주세요!
글로벌에 관심있는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디깅 클럽 가입 전이시면 아래 링크에서 가입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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