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샵 CRM툴 Euka팀과 커피챗 요약본을 드려요!

틱톡샵 CRM툴 Euka팀과 커피챗 요약본을 드려요!

Euka Hannah님과 Lark 단톡방 개설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틱톡샵 담당하시는 실무자분들 중, Euka를 현재 업무에서 활발하게 쓰고 계신 분들 중 해당 단톡방 입장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슬랙 "미민지"에게 현재 소속 브랜드와 직무/년차 알려주시면 입장 관련 안내 도와드릴게요!

Euka를 사용해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보세요!

Euka 둘러보기

틱톡샵에서 빠르게 크는 브랜드는 무엇이 다를까요?

이번 커피챗에서는 틱톡샵 크리에이터 콜라보레이션 플랫폼 Euka(유카)에서 CSM(고객 성공)와 마케팅을 맡고 있는 Hannah님과 함께, 한국 브랜드가 틱톡샵 어필리에이트를 '감'이 아닌 '시스템'으로 운영하는 방법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Hannah님은 Euka 합류 전 틱톡샵 전문 에이전시에서 브랜드 런칭부터 PDP 세팅, 어필리에이트 운영까지 직접 담당했고, 콜드스타트 브랜드 하나를 약 두 달 만에 GMV 0에서 다섯 자리 수까지 성장시킨 경험이 있습니다. 이날 공유된 플레이북은 모두 본인이 직접 손으로 돌려본 것들이라는 점이 특히 인상적이었어요.

"잘되는 브랜드는 운이 좋은 게 아니라, 시스템을 돌리고 있습니다."

이번 세션에서 다룬 핵심 인사이트

  • 크리에이터 아웃리치보다 먼저 점검해야 할 것은 'PDP 전환 환경'이다
  • 첫 초대부터 영상 라이브까지 통상 3~4주 — 캠페인은 5~6주 전에 준비해야 한다
  • 전환은 첫 메시지가 아니라 두 번째, 세 번째 팔로업에서 만들어진다
  • 콘테스트는 감이 아니라 '스토어 신호'를 보고 목표에 맞는 타입을 골라야 한다
  • 리테이너는 '주는 것'이 아니라 검증된 크리에이터가 '얻는 것'이다
  • 틱톡샵의 진짜 가치는 아마존 매출·브랜드 검색까지 움직이는 '헤일로 효과'에 있다
  • Topicals·Goli·Comfrt가 정체기를 뚫은 방식은 바이럴 한 방이 아니라 운영 시스템이었다

이런 분들에게 특히 유용해요: 틱톡샵 진출을 준비 중인 콜드스타트 브랜드, 그리고 이미 운영 중이지만 어필리에이트 매출이 정체된 브랜드의 마케터·대표님들. 디깅 클럽에서는 앞으로도 글로벌 커머스 현장의 실무자들과 커피챗을 이어갈 예정이에요! 모임 채널을 확인해 주세요

Euka는 어떤 플랫폼인가요?

본격적인 플레이북에 앞서 Euka에 대한 소개도 있었습니다. Euka는 현재 틱톡샵 앱스토어 크리에이터 콜라보레이션 부문 1위이며, 2026년 틱톡샵 어워드를 수상했습니다. 누적 어필리에이트 GMV는 $40억 이상, 17,000개 이상의 브랜드 스토어가 사용 중이고, K뷰티에서는 메디큐브·닥터멜락신·미샤를 비롯한 여러 한국 브랜드가 Euka와 함께 성장하고 있습니다.

사전 설문에서 "다른 플랫폼과 뭐가 다른가요?"라는 질문이 있었는데, Hannah님이 꼽은 차별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Euka의 차별점:

  • AI 네이티브 플랫폼 — AI가 실제 업무를 대신 실행하는 시스템
  • 자체 크리에이터 커뮤니티 'Euka 크리에이터 앱' 운영 — 브랜드가 여기에 접근해 콜라보 가능
  • 처음부터 엔터프라이즈 브랜드 기준으로 설계
  • 틱톡뿐 아니라 Meta, 아마존까지 지원하는 옴니채널 플랫폼
  • 단기 툴이 아니라 장기적 성장을 함께하는 파트너

Stage 0 — 아웃리치를 시작하기 전에, 스토어부터 고쳐야 합니다

Hannah님이 가장 먼저 강조한 것은 의외로 크리에이터가 아니라 스토어였습니다. 제품 발견의 중심이 검색에서 크리에이터로 넘어온 지금, 잘 맞는 크리에이터 한 명이 몇 주치 유료 광고보다 큰 성과를 내는 시대이지만 — 트래픽을 붙이기 전에 PDP가 전환되는 상태인지부터 확인해야 한다는 거예요.

셀러들이 자주 하는 실수 6가지:

  • 타게팅 없이 대량 아웃리치를 돌린다
  • 샘플과 영상을 얼마나 확보해야 하는지 기준이 없다
  • 크리에이터 브리프를 아예 주지 않는다
  • PDP는 안 갖춰졌는데 크리에이터 퀄리티만 따진다
  • 샘플을 보내고 팔로업을 하지 않는다
  • 전부 수작업이라 규모가 커지지 않는다

약한 PDP의 전형은 리뷰가 0이고, 할인·캠페인 배너가 없고, 무료 배송이 없으며, 커미션이 경쟁사보다 낮은(예: 1.64%) 리스팅입니다.

"리뷰가 0인 리스팅을 홍보하고 싶은 크리에이터는 없습니다."

브랜드 입장에서 보면, 아웃리치 전 체크리스트는 PDP 최적화 → 리뷰 확보 → 카테고리 대비 경쟁력 있는 커미션 → 경쟁사 가격 분석 순서입니다.

초대부터 영상까지, 실제 타임라인은 3~4주입니다

Stage 1의 출발점은 현실적인 기간 감각이었습니다. 아웃리치 발송(Day 0) → 크리에이터의 초대 확인(1~7일) → 샘플 신청·승인 → 배송(1~3일) → 제품 도착 후 콘텐츠 제작·업로드(틱톡이 부여하는 14일)의 총 7단계로 진행되는데, 크리에이터가 14일을 꽉 채우는 경우도 많아 이 구간이 전체 프로세스에서 가장 길어질 수 있습니다.

계획 수립 기준:

  • 가장 빠르면 2주, 통상 3~4주, 늦으면 6주까지
  • 프로모션·런칭용 영상이 필요하다면 5~6주 전에 브리프와 아웃리치까지 완료

블랙프라이데이 같은 대형 캠페인도 마찬가지입니다. 틱톡샵 셀러센터에서 캠페인에 미리 가입해 PDP 배너에 세일 로고가 붙게 하고, 세일 소식을 캠페인 전부터 크리에이터에게 지속적으로 공유해야 합니다. 크리에이터 입장에서는 영상을 계속 올리다 보면 훅 아이디어가 고갈되는데, "이 제품이 지금 세일 중"이라는 것 자체가 새로운 훅과 CTA가 되기 때문입니다.

크리에이터를 찾는 세 가지 방법 — 자연어, 스크린샷, 그리고 경쟁사

Euka의 AI 크리에이터 서치는 원하는 크리에이터를 자연어로 검색하는 방식입니다. "K뷰티 하는 금발 여성" 같은 단순 검색도 가능하지만, Hannah님은 훨씬 구체적인 프롬프트를 권했습니다.

"어린 자녀를 둔 엄마가 아침 루틴에서 구미 비타민을 소개하며, 면역력 관리나 편식 고민을 이야기하는 크리에이터 — 이렇게 구체적으로 입력합니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AI가 크리에이터 콘텐츠의 영상·오디오 데이터까지 분석해, 실제로 어떤 제품을 언급하고 어떤 베네핏을 강조하는지 기반으로 검색 결과를 주기 때문입니다.

소싱 방법 3가지:

  • 자연어 검색: 구체적 프롬프트 + GMV·성별·언어·게시율 필터로 정밀 타게팅. 이메일 보유 여부로도 필터링해 리스트를 뽑을 수 있음
  • 스크린샷 검색: 원하는 크리에이터 이미지를 첨부하면 비슷하게 생긴 크리에이터를 찾아줌
  • 경쟁사 소싱(Social Intelligence): 경쟁 브랜드 페이지에서 해당 브랜드와 협업 중인 크리에이터 리스트를 확인, GMV 높은 크리에이터를 추출해 아웃리치

경쟁사 소싱 시 메시지 훅도 팁으로 나왔는데요. "네가 비슷한 제품을 다루는 걸 봤는데, 우리 제품은 이런 점이 더 좋아"라는 식으로, 이미 유사 제품을 팔아본 크리에이터에게 맥락 있는 제안을 하는 것입니다.

전환은 두 번째, 세 번째 터치에서 만들어집니다

크리에이터 인박스에는 매일 수많은 메시지가 쌓입니다. 그래서 아웃리치의 핵심은 세 가지였어요.

아웃리치 3원칙:

  • 첫 줄에서 가치를 보여줄 것 — 커미션율, 판매당 수익, 검증된 바이럴 실적 등 크리에이터가 관심 가질 내용을 먼저
  • 커미션을 경쟁력 있게 — 크리에이터는 같은 카테고리 내 여러 브랜드의 조건을 비교한다
  • 팔로업 — 대부분의 브랜드는 첫 메시지만 보내고 기다리지만, 실제 전환은 두 번째·세 번째 터치에서 일어난다

운영 측면에서는 저장한 크리에이터 리스트 기반으로 8,000명 이상에게 한 번에 협업 초대를 보내고, 같은 풀에 메시지 A/B를 돌려 샘플 요청률을 비교하며 훅을 계속 개선하는 방식이 소개됐습니다.

초기 브랜드에게 걸리는 주 2,000개 DM 도달 제한에 대한 해법은 채널 확장, 특히 이메일 캠페인이었습니다. Hannah님도 에이전시 시절 콜드스타트 브랜드를 운영할 때 이 제한 때문에 이메일을 가장 많이 활용했고, 이를 통해 하이 GMV 크리에이터들의 샘플 신청을 이끌어냈다고 합니다. 이메일이 없는 크리에이터는 인박스 DM 외에 WhatsApp, Discord로도 접점을 만들 수 있습니다. WhatsApp은 보통 전화번호와 연결돼 있어 번호가 있는 크리에이터는 확인 가능하고, 보유한 연락처를 Euka로 임포트해 함께 관리할 수도 있습니다.

메시지 자체도 중요합니다. 크리에이터는 전부 휴대폰으로 확인하기 때문에, 너무 길거나 이모지가 없는 메시지는 그냥 스크롤을 지나칩니다. 한국 브랜드라면 "한국에서 이미 잘 나가는 제품"이라는 사실 자체가 강력한 훅이 된다는 팁도 있었어요.

샘플 발송 직후가 가장 중요한 순간입니다

샘플이 나가는 순간, 크리에이터의 손에는 우리 제품만 있는 게 아닙니다. 수많은 샘플 사이에서 선택받으려면 출고 시점에 브리프를 반드시 함께 보내야 합니다. 좋은 브리프의 조건은 핵심 셀링 포인트, 하지 말아야 할 클레임, 잘 터진 훅 예시, 레퍼런스 영상 — 이 네 가지입니다.

이 과정을 시스템으로 만드는 것이 크리에이터 CRM입니다. 온보딩 → 샘플 발송 → 콘텐츠 대기 → 게시 완료까지 상태가 자동 추적되고, '발송 완료'로 바뀌는 순간 브리프가 자동 발송되며, 비활성 크리에이터 팔로업도 타이밍만 설정해두면 자동으로 나갑니다. 브리프 자체도 성공한 훅과 고성과 콘텐츠를 기반으로 AI가 자동 생성·업데이트하는 다이나믹 브리프 형태로, 크리에이터는 전용 랜딩 페이지로 받아봅니다.

샘플 요청 처리에서도 디테일한 팁이 나왔습니다.

  • 거절 대신 아카이브: 샘플 요청을 거절(reject)하면 크리에이터에게 알림이 갑니다. 지금은 GMV가 낮아도 나중에 하이 GMV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으니, 바로 거절하지 말고 보관해 두는 기능을 활용
  • 자동 승인(볼륨 확장 시): 최근 30일 GMV $2,000 이상, 게시율 70% 이상 같은 기준을 설정해두면 조건 충족 크리에이터는 에이전트가 자동 승인. 특정 SKU 적용, 일/주 승인 한도 설정이 가능하고, AI 서치로 미리 만들어둔 크리에이터 리스트에 있으면 전부 승인되도록 설정할 수도 있음

Stage 2 — 콘테스트는 감이 아니라 '스토어 신호'로 설계합니다

1에서 10으로 가는 브랜드들의 첫 번째 도구는 콘테스트였습니다. 핵심은 목표에 맞는 타입을 고르는 것이에요.

스토어 신호 / 목표 추천 콘테스트 타입
매출이 목표 GMV 챌린지
영상 수가 줄고 있음 / 콘텐츠 볼륨 필요 포스팅 챌린지
도달·조회수가 목표 CPM 콘테스트
활성 크리에이터 풀이 크고 경쟁 구도가 필요 리더보드

설계 팁:

  • 첫 티어는 크리에이터가 현실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낮게(예: 영상 5개) 설정
  • 포스팅 챌린지에는 영상당 최소 GMV 조건을 걸어 1초짜리 스팸 콘텐츠를 필터링
  • GMV 챌린지에 최소 영상 개수 조건을 섞으면 매출과 콘텐츠 볼륨을 동시에 유도
  • 리더보드의 핵심은 모든 크리에이터가 콘테스트 페이지에서 실시간 순위를 본다는 것

기간에 대한 사전 질문도 있었는데요. Euka가 30~37일을 권장하는 이유는 내부 콘테스트 데이터 기반으로, 너무 길면 크리에이터의 열기가 식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 타이밍이 이 구간이라는 답변이었습니다.

그리고 콘테스트는 만드는 게 시작일 뿐, 홍보가 절반입니다. 생성 시 만들어지는 전용 링크를 기존 크리에이터 세그먼트·이메일 캠페인·WhatsApp·Discord로 계속 확산시켜야 하고, 퍼블릭으로 열면 가입자 5만 명 이상의 Euka 크리에이터 앱에 노출되어 새로운 크리에이터 그룹을 만날 수도 있습니다. 콘테스트 참여자는 자동으로 세그먼트 태깅이 되므로, 그 세그먼트에 "지금 네가 2등이야, 이 훅 써봐" 같은 동기부여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보내는 운영이 중요합니다.

리테이너의 골든 룰 — "검증 안 된 어필리에이터에게 리테이너를 주지 마세요"

"리테이너는 주는 게 아니라, 얻는 것입니다."

리테이너는 이미 우리 브랜드에서 GMV를 내고 있는 크리에이터 전용이며, 브랜드가 얻는 것은 '예측 가능성' — 기간당 몇 개의 영상이 계약으로 보장되는지입니다. 누구를 리테이너로 묶을지는 Euka 내 AI 코파일럿에게 물어보면 샵 데이터를 분석해 추천해주고, 영상 개수·패키지 가격 설정부터 계약서 서명, 기간 내 업로드 트래킹, 페이아웃까지 한 흐름으로 관리됩니다. 특히 지급은 Euka가 크리에이터에게 직접 처리하기 때문에 브랜드가 크리에이터의 은행 정보 같은 개인정보를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틱톡 밖으로의 확장도 다뤄졌습니다. 성과 좋은 크리에이터 영상을 Meta 광고로 쓰려면 원래는 DM·이메일·계약·원본 파일 요청 등 과정이 복잡해 사용 권한 정리가 끝날 때쯤 트렌드 타이밍을 놓치기 일쑤인데, Euka에서는 고성과 영상 선별 → 사용권(usage rights) 요청 → 보상 설정(광고비·판매 기반 퍼센트·고정 비용·무료) → 크리에이터 수락 → Meta 계정 연결 후 바로 집행까지 한 곳에서 진행됩니다.

마지막으로 인상적이었던 것은 헤일로(Halo) 측정입니다. 크리에이터가 제품 영상을 올리면 틱톡샵 매출만이 아니라 아마존 매출과 브랜드 검색량이 함께 움직이는데, 이 동반 움직임의 강도를 측정하는 기능이에요. 대시보드에서는 아마존 매출, 제품의 틱톡 조회수, 틱톡샵 매출, 브랜드 검색 키워드 네 가지 데이터를 상품별로 필터링해 함께 볼 수 있고, AI는 이를 기반으로

① 틱톡 활동이 없었을 경우의 아마존 매출 기준선

② 조회수 100만당 예상되는 아마존 매출 상승 효과

③ 틱톡-아마존 매출의 연관성 강도(strong/weak)

④ 틱톡이 아마존 매출 변화에 얼마나 기여했는지를 분석해줍니다.

어떤 키워드의 검색이 늘었는지도 함께 확인할 수 있어요. "틱톡샵은 세일즈 채널인가, 마케팅 채널인가"라는 오래된 질문에 숫자로 답할 수 있게 되는 셈입니다.

케이스 스터디 : Topicals, Goli, Comfrt가 정체기를 뚫은 방법

세션 말미에는 실제 Euka를 사용 중인 세 브랜드의 사례가 공유됐습니다.

  • Topicals의 자동화 시퀀스는 신규 크리에이터 초대 → 샘플 승인 후 브리프 전달 → 배송 확인 → 콘텐츠 리마인드 → 감사 메시지 → 재참여 유도까지의 전체 흐름을 Euka에서 자동화한 것으로, 그 결과 재참여 수락률이 눈에 띄게 개선됐습니다. 샘플 수령자의 상당수가 콘텐츠를 게시한 것도 단순히 샘플을 보냈기 때문이 아니라, 자동 팔로업 시스템이 각 단계에서 크리에이터를 계속 활성화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었어요.
  • 특히 Comfrt의 사례가 흥미로웠는데요. 참여 크리에이터의 절대다수가 팔로워 100만 명 이하였고, 전체 GMV의 대부분을 팔로워 수만~수십만 명대의 미드티어 크리에이터가 만들었습니다. 가장 큰 계정을 찾는 게 아니라, 데이터로 '실제 판매를 만드는' 크리에이터를 발견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거죠.
  • Goli에서도 팔로워 규모는 크지 않은 크리에이터가 꾸준히 쌓아 올린 다수의 영상으로 상당한 규모의 GMV를 만든 사례가 있었습니다.
"이 성과는 하나의 바이럴 영상이 아니라, 꾸준한 콘텐츠 생성과 누적 효과가 만든 결과입니다."

Q&A에서 나온 실전 팁들

라이브 질의응답에서도 밀도 높은 답변이 이어졌습니다.

  • 전환율(컨버전)을 올리려면? 제품을 가장 잘 아는 건 브랜드다. 셀링 포인트를 확고히 세운 원페이저/브리프를 만들고, 크리에이터가 자기 톤으로 훅과 CTA를 만들 수 있게 전달하는 커뮤니케이션이 핵심. Discord 채널이 있다면 "오늘 잘된 영상 공유" 같은 지속 소통도 효과적
  • 상위 레벨(L3~L4) 크리에이터 관리는? 리테이너나 커미션 협상이 필요한 그룹이므로 1:1 이메일 커뮤니케이션이 효과적. Discord 인테그레이션을 쓰면 가입 크리에이터의 GMV 레벨이 자동 반영되어 VIP 전용 방 입장 조건까지 설정 가능
  • Discord 운영의 차별점: 공지만 하는 채널이 아니라, 크리에이터의 고민(예: 갑작스러운 틱톡 바이올레이션)을 듣고 브랜드 매니저가 직접 해결을 도와주는 브랜드들이 눈에 띄게 잘 운영됨
  • 샘플 요청률이 낮다면? ① 지금 아웃리치 대상이 정말 내 제품을 팔 수 있는 크리에이터 풀인지 타게팅 점검 → ② 메시지의 훅·오픈율 점검. 아마존·자국 판매 실적, 연예인 후기 등이 있다면 훅으로 적극 활용
  • 운영 인력은 얼마나 줄어드나? 어필리에이트 영역은 대량 메시지, 샘플 승인, 팔로업 등 수작업이 자동화되어 시간이 크게 절약되지만, 셀러센터 운영(CS·주문 관리)은 별개 영역이라 담당 인력이 필요하다는 현실적인 답변
  • 새로운 훅 아이디어는 어디서? Euka의 AI 크리에이티브가 유입되는 영상을 분석해 매일 업데이트됨. 다만 갑자기 잘 터진 콘텐츠가 있으면 즉시 크리에이터들에게 공유하는 수동 소통도 병행할 것
  • 샘플 없이 메시지만 보낼 수 있나? 샘플 초대 없이 메시지만 발송하는 것도 가능해, 콘테스트나 Discord 초대 안내 용도로 활용 가능

세션 참여자 대상으로는 30일 무료 체험과 첫 3개월 25% 할인 혜택도 안내됐습니다. 마지막으로 Hannah님은 Euka의 문화에 대해, CEO가 고객 채팅방에 직접 들어와 답변하고 신규 피처를 고객 브랜드와 함께 발굴·개발할 정도로 고객과 가까이 일하는 팀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에 소개된 Meta 광고 라이선싱 기능도 그렇게 탄생한 피처라고 하네요.

크리에이터 커머스가 '운'의 영역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잘되는 브랜드들은 소싱 → 아웃리치 → 브리프 → 팔로업 → 콘테스트 → 리테이너로 이어지는 퍼널을 시스템으로 돌리고 있다는 것. 이번 세션의 가장 큰 수확이었습니다.

이번 커피챗은 2026년 7월, 브랜드 디깅 클럽의 단체 커피챗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Hannah님께 개인적으로 커피챗을 요청해 이야기 나눠볼 수 있습니다. 브랜드 디깅 클럽 슬랙에서 "Hannah An" 님을 찾아주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