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VP/밋업] UK 틱톡샵 이야기 합시다, UK크리에이터 Gigi와!
본 밋업은 브랜드 디깅 클럽 멤버가 아니셔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디깅 클럽 구독자 분들께는 특별할인 쿠폰을 제공합니다!! 필요하신 분은 슬랙 DM으로 쿠폰코드를 요청해주세요!
>9/27(일) 오후 3시 신사역 인근 glow 오피스
UK 틱톡샵 크리에이터 Gigi와 직접 만나요, 오프라인에서!

쿨링팬 영상으로 $14.96K, 비타민C 세럼 영상으로 $14.99K. 카테고리가 완전히 달라도 거의 똑같은 GMV를 찍어내는 크리에이터가 있습니다. 영국 틱톡샵에서 K-뷰티에 올인하고 있는 크리에이터, Gigi(지지, @whatsgigidoing) 이야기예요!!
지금 K-뷰티에게 영국은 그냥 중요한 게 아니라, 제일 중요한 시장 중 하나죠. 틱톡샵이 열리면서 브랜드 인지도 없이도 제품이 팔릴 수 있는 구조가 생겼고, 한국 브랜드들이 줄줄이 상륙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실무에 들어가면 질문이 완전히 달라져요. 누구와, 어떻게 팔 것인가. Affiliate 크리에이터는 어떤 기준으로 우리를 고르는지, 에이전시는 어떻게 붙여야 하는지, 커미션 구조는 어떻게 짜야 하는지 — 이건 리포트에 안 나오는 이야기잖아요.
그래서 영국 현지 크리에이터를 직접 모시기로 했습니다. 마침 Gigi가 한국에 온다고 하더라고요!! 이 타이밍을 놓칠 수 없어서 바로 자리를 만들었어요.
혹시 이런 고민 하고 계신가요?
- 세션마다 "제품에서 시작해라", "hero SKU를 발굴해서 확장해라" 같은 이론적인 얘기는 많은데, 나는 이미 나와 있는 제품을 팔아야 하는 입장이라 막막하다
- Affiliate 크리에이터 관리, 도대체 어떻게 해야 잘하는 건지 감이 안 잡힌다
- 크리에이터들은 브랜드와 에이전시를 실제로 어떤 기준으로 고르는지 궁금하다
- 다른 브랜드들은 영국 틱톡샵에서 지금 어디쯤 와 있고, 뭐가 유효했는지 현장 온도로 듣고 싶다
Gigi는 이런 크리에이터입니다
말레이시아 출신 중국계 크리에이터로, 대학 진학을 위해 영국에 와서 약 10년을 살았어요. 영국인 남편과 결혼해 정착했고요. 덕분에 UK 시청자에게는 '로컬'로 느껴지면서도, 동시에 K-뷰티에 대해서는 진정성 있는 목소리로 읽히는 — 캐스팅으로는 만들어내기 어려운 이중 신뢰도를 가진 크리에이터입니다.
2023년 10월 틱톡샵을 시작했는데, 처음 2년 반은 뷰티·패션·라이프스타일을 오가며 느리고 들쭉날쭉하게 성장했어요. 그러다 약 6개월 전, 십대 때부터 진심으로 좋아했던 K-뷰티에 풀 커밋하면서 성장 곡선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마침 K-뷰티 브랜드들이 영국 틱톡샵에 본격 상륙하던 시점이었고요.
재밌는 건, Gigi의 진짜 무기가 '뷰티 니치'가 아니라는 점이에요. 카테고리를 가리지 않는 전환력입니다. 차분한 목소리와 자연스러운 카메라 프레즌스가 스킨케어든 쿨링팬이든 조리도구든 유아용품이든 똑같이 작동해요. 위에서 말한 $14.96K(쿨링팬) vs $14.99K(Arencia 비타민C 세럼)가 그 증거고요. 니치는 접근 가능한 카테고리에 천장을 만들지만, 개인의 딜리버리 특성은 모든 카테고리로 확장되죠. 브랜드 입장에서는 '카테고리 핏에 베팅'이 아니라 '실행력에 베팅'할 수 있다는 뜻이고, 이건 훨씬 리스크가 낮은 협업입니다. (**매출은 kalodata 기준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Gigi의 피부 자체가 K-뷰티의 의도치 않은 증거물이 됐어요. 시청자들이 먼저 물어보면서 콘텐츠가 시작됐다고 합니다.
"피부가 너무 좋다, 광이 난다는 댓글이 달리고, 항상 '무슨 스킨케어 쓰세요?'라고 물어보더라고요. 그렇게 시작된 거예요."
가장 안 보이지만 가장 강력한 건 운영 습관입니다. 매일 틱톡샵을 체크해서 새로 런칭하는 K-뷰티 브랜드를 잡아내고, 즉시 샘플을 신청하고, 그 브랜드가 라이브되면 가장 먼저 포스팅하는 크리에이터가 되는 걸 우선순위로 둬요. 이게 쌓이면서 브랜드들이 "Gigi 계정 = 빠르고 확실한 초기 커버리지"로 인식하게 되고, 인바운드 협업 요청이 복리처럼 늘어납니다. 브랜드가 돈으로 살 수 있는 습관은 아니지만, 우리 런칭 프로세스가 이 골든 윈도우를 잡을 만큼 빠른지는 점검해볼 수 있죠.
세션에서 이런 내용을 직접 풀어갈 예정이에요

- 최고 매출 영상의 구조 해부 — 제품이 아니라 '색소침착'이라는 문제를 첫 15초 동안 입가·겨드랑이·눈가·광대 4개 부위로 반복 제시하고, 브랜드와 스펙(비타민C 50,000ppm)은 마지막 1/3에서야 공개하는 구성. 왜 이게 팔렸는지 직접 들어봅니다.
- 크리에이터가 브랜드와 에이전시를 고르는 실제 기준 — 2년간 함께한 크리에이터 에이전시를 떠나 틱톡샵 에이전시로 옮긴 커머셜 구조의 차이. 크리에이터 관점에서 뭐가 불편했고 뭘 원하는지 날것으로 들을 수 있어요.
그리고 이달 초, 런던에서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9월 12~13일, 런던 Shoreditch의 Protein STUDIOS에서 TikTok Shop UK 최초의 K-Beauty 단독 행사가 열렸어요. 이름하여 K-Beauty Super Brand Week 'Glow Begins Here'. TikTok Shop 측이 공식적으로 "UK's first K-Beauty exclusive event"라고 표현했고, 18개 한국 뷰티 브랜드가 한 공간에 모였습니다. 온라인 캠페인은 9월 13~18일로 이어졌고요.
그리고 Gigi도 이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너무너무 재밌었다고 하더라고요!!
@whatsgigidoing Sooooo happy with how it went today! Thank you girlies @Samie | UK UGC Creator @Tokslee__ for featuring in my video hehe and @lisa 🌸 yayyyy so so happy to meet you irl 🥹💗 and thanks to everyone that approached me saying you have seen my videos that’s the biggest compliment ever 🥹😭 @TikTok Shop UK thank you for the event BIG LOVE!! Truly enjoyed it so much omggggg #WhereGlowBegins #tiktokmademebuyit #kbeautysuperbrandweek #TikTokShopUKKBeautyWeek #KBeautyWeek
♬ original sound - ⋆:🎀𝒢𝒾𝑔𝒾🎀:⋆
이 행사가 중요한 건 '인플루언서 초청 포토월 행사'가 전혀 아니었다는 점이에요. 구조를 보면 목적이 너무 명확합니다.
| 날짜 | 성격 |
|---|---|
| 9/12 | K-Beauty Creator Day — 크리에이터/업계 중심. 브랜드 담당자가 상위 affiliate 크리에이터와 직접 관계를 만드는 날 |
| 9/13 | 일반 소비자 오픈 — consumer discovery |
| 9/13~18 | TikTok Shop 온라인 세일·콘텐츠·GMV로 연결 |
브랜드 부스에서 크리에이터가 제품을 알고 샘플을 받아가고 → affiliate 콘텐츠와 LIVE를 만들고 → 바로 이어지는 Super Brand Week 프로모션에서 매출을 낸다. TikTok Shop 측은 행사 소개에서 목표를 아예 "record GMV ambitions"라고 적었습니다. PR 팝업이 아니라 affiliate commerce 행사 + consumer activation을 하나로 묶은 것에 가까워요.
왜 하필 지금이냐도 숫자를 보면 이해가 됩니다. TikTok Shop UK가 올해 1월 발표한 자료 기준으로 2025년 UK 뷰티 카테고리는 전년 대비 60% 성장, TikTok Shop 내 K-Beauty/Korean skincare 관련 검색은 125% 증가했어요. 게다가 K-Beauty 주문의 평균 장바구니 금액이 전체 스킨케어 평균보다 약 35% 높다고 합니다. 토너 하나 사는 게 아니라 루틴 전체를 함께 사기 때문이라는 설명이고요. 올해 1월 Beauty Crush London 때는 '뷰티 전체 행사 속의 K-Beauty 섹션'이었는데, 9개월 만에 K-Beauty만 떼어낸 독립 Super Brand Week가 된 겁니다. 런던은 미국보다 주요 크리에이터들이 지리적으로 덜 흩어져 있어 상위 크리에이터를 한 장소에 모으기 좋은 환경이라고도 했고요. UK 틱톡샵이 '셀러 입점 단계'를 지나 브랜드–TSP–affiliate 크리에이터 인프라가 본격적으로 만들어지는 시기라는 신호로 읽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밋업에서 Gigi에게 꼭 물어볼 것들이 생겼어요.
- 18개 K-뷰티 브랜드 중 UK 크리에이터들이 실제로 몰렸던 부스는 어디였는지
- 브랜드 담당자들이 크리에이터에게 커미션·샘플·리테이너를 어떤 식으로 제안했는지
- 미국 틱톡샵 행사와 비교했을 때 다르게 느껴진 점
- 고GMV 크리에이터는 일반 크리에이터와 다른 초대/혜택을 받았는지
- 행사 이후 실제로 새로 프로모션하기로 결정한 브랜드가 있는지
행사 끝나고 딱 2주 뒤, 그 현장에 있었던 크리에이터에게 직접 듣는 자리입니다.
이건 강연이 아니라, 네트워킹 세션입니다
이번 자리의 진짜 포인트는 여기예요. Gigi 이야기만 듣고 끝나는 자리가 아니라, 틱톡샵 실무자들끼리 서로의 현재를 꺼내놓는 자리로 기획했습니다.
glow도 지금 어디까지 왔고 무엇을 시도했는지 공유할 예정이에요. 현재 영국 틱톡샵 뷰티 카테고리 top 100에 들어와 있는데, "저희가 답은 아니지만"이라는 전제 하에 어떻게 팔 제품을 발굴했고, 어떤 시도들이 실제로 유효했는지를 솔직하게 풀 겁니다. 그리고 지금 가장 크게 고민하는 주제 — affiliate management를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까 — 를 테이블에 올려놓고, Gigi의 생각과 참석하신 실무자분들의 생각을 함께 논의하려고 해요.
그래서 같이 나눌 수 있는 분이라면 꼭 와주세요. 우리 브랜드는 틱톡샵에서 어떤 스테이지에 있는지, 어떤 성과가 있었고 지금 뭐가 막혀 있는지 — 짧게라도 공유해주실 브랜드 2~3곳을 찾고 있습니다. 완성된 성공담일 필요 없어요. 오히려 현재진행형 고민이 이 자리에 제일 잘 맞습니다.
이 밋업이 특히 유용한 분들
영국(또는 글로벌) 틱톡샵을 이미 운영 중이거나 진출을 준비하는 K-뷰티 브랜드의 실무자·마케터, 그리고 affiliate 크리에이터 운영 체계를 고민하는 커머스 담당자.
이 밋업만이 줄 수 있는 것. "제품에서 시작해라" 식의 이론 강의는 이미 많습니다. 이 자리는 반대예요. 이미 제품을 들고 팔아야 하는 실무자의 자리에서 — 런던 현장의 온도, top 100 브랜드의 실제 시도, 영국 크리에이터의 실제 단가와 선택 기준, 그리고 서로의 미해결 고민을 — 한 테이블에서 맞춰보는 자리입니다.
우리 이번 밋업은 glow오피스에서 진행해요.

짝짝!!!! glow 신사옥(신사역 인근)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glow는 커런티브(Currentive)가 운영하는 서울 기반 K-뷰티 브랜드입니다. '예쁜 인디 코스메틱' 포지션이 아니라, 국내에서 히어로 제품을 만든 뒤 일본 → UK → 미국 커머스 채널로 확장하는 구조가 꽤 명확한 브랜드예요. glow와 Not Kind 두 브랜드를 운영하며 한국·미국·영국·일본·싱가포르·UAE 등 6개 이상 시장에서 판매 중이고, 미국/영국에서는 Amazon과 TikTok Shop을, 일본에서는 Qoo10/Amazon을 직접 운영합니다. 오늘 이야기할 "브랜드가 직접 틱톡샵을 굴린다"는 게 딱 이 회사의 일상인 셈이죠.
설립 3년 만에 100억 가까이, 그것도 해외 커머스 채널을 직접 운영하면서 만든 숫자입니다. 그래서 이번 세션에서 나올 이야기가 이론이 아니라 지금도 굴러가고 있는 실무 이야기인 거예요. 맛있는 것도 먹고, 특별 선물도 받아가고, 영국 틱톡샵 이야기도 실컷 하고 가는 시간이 될 거예요 >_< 곧 만나요!
본 밋업은 브랜드 디깅 클럽 멤버가 아니셔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디깅 클럽 구독자 분들께는 특별할인 쿠폰을 제공합니다!! 필요하신 분은 슬랙 DM으로 쿠폰코드를 요청해주세요!
>9/27(일) 오후 3시 신사역 인근 glow 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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